오늘이 1일 1커밋 딱 30일째 되는 날이다.
사실 하나에 집중하면 그거에 몰두하느라 다른 거에 신경을 못 쓰는 편이다..
깃허브를 관리해야겠다는 마음은 있었는데,
학교 생활도 그렇고 지난 학기는 졸업 프로젝트 등등.. 신경 쓸 일이 너무너무너무 많았다 !..... (다 핑계일 뿐..)
사실 1일 1커밋을 하는 이유는 알고리즘 공부 때문이 가장 크다.
추가로 깃허브 잔디가 성실함을 나타내는 척도(?)가 된 것 같아서도 있다.
아무튼 그동안에도 정올, 프로그래머스 등등의 플랫폼에서 문제를 풀며 공부를 하긴 했는데,
이번 방학에 좀 더 본격적으로 해보려고 마음을 단단히 먹었다. 실력 향상이 시급하다..
요새는 백준 문제를 풀고 있는데,
왜 백준을 사람들이 정말 많이 사용하는 지 알 거 같다....
클래스 깨고, 레벨이 올라가는 걸 보면 아주 재밌다!..
알고리즘 공부도 꽤 재미있게 하고있고,
책 욕심이 조금 있는 편이라 최근에 알고리즘 책을 한 권 사기도 했다.
정확히 백준을 7월 1일부터 풀기 시작했고..
7월 한달 목표를 실버 3까지 따는 걸로 잡았었다.
달성.. 완료..!
휴..
개강 전까지 실버 1을 따는걸 목표로 했었는데
목표를 너무 크게 잡은 것 같은 느낌이긴 하다..
클래스2 후반부부턴 브론즈 문제보단 실버 문제가 훨씬 많은데, 실버 문제는 푸는데 시간이 꽤 오래 걸린다..
그래도 처음 풀기 시작했을 떄 보다 훨~씬 실력이 향상 한 것 같아서 뿌듯하다.
한 달 안에 이정도 성장했으니 몇 달 뒤, 몇 년 뒤엔 더 더 더 성장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있다.
아무튼..
1일 1커밋 얘기를 하는데 알고리즘 공부 얘기를 너무 많이했다 ㅎㅎ..
남은 방학동안엔
대회 준비를 위해서 졸업 자품으로 했던 프로젝트에 기능들을 추가해보려고 한다.
+) 영어 스피킹 점수, 면접 대비 등등............
이건 내 귀여운 아기잔디(?) ㅎㅎ,,
홧팅 !!....